2015년은 이민 112년 만에 처음으로 한인 이민사회의 총본산이라 할 LA의 시의회에데이빗 류 시의원이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입성하는 쾌거를 이뤄 미주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에 새로운 역사를 이룩한 해로 기록되게 됐다. 류 시의원은 3월 예비선거에서기성 정치권을 등에 업은 현직 시의원의 수석보좌관 출신 캐롤린 램지 후보에 단 85표차 2위로 당당히 결선에 오른 뒤 5월19일 열린 결선에서 램지 후보를 꺾고 마침내LA 최초의 한인 시의원의 꿈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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