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가 7일 우리교회(양승원 목사)에서 26차 정기총회를 갖고 박문규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이태구 목사를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감사는 신석태 목사(MD)와 이원희 목사(VA)가 선임됐으며 나머지 임원진은 새 회장단이 추후 발표하기로 했다.
박문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박석규 목사가 ‘바울의 마지막 충고’를 제목으로 “주 안에서 하나 돼라”는 내용으로 설교했으며 유흥태 목사의 기도, 이덕균 목사의 봉헌기도, 오쾌한 목사의 광고, 이원희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재정은 총수입 1만525.48달러, 총지출 9,459.26달러, 잔고 166.22달러가 보고됐다.
2부에서는 매년 원로목사회를 섬기는 우리교회의 양승원 목사에게 선물이 증정됐고 직전 회장 박석규 목사, 박영규 사모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원로목사회는 내년 1월18일(월) 오전 11시 온누리드림교회에서 월례회를 가질 예정이다.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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