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미국의 원유재고가 늘어난 탓에 큰 폭으로 내렸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016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91달러(4.6%) 하락한 배럴 당 39.94달러에 마감했다. WTI 가격이 4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8월26일에 38.60달러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이날 국제 유가는 미국이 이번 달에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확대되면서 하락 압력을 받았다. 금리인상은 달러 강세를 의미하는 것이어서 원유가격에는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 미국의 원유재고가 10주 연속 늘어났다는 발표는 원유시장의 공급과잉 우려를 키웠다.
▶ 도요타·포드 픽업용 한국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는 북미시장 인기 픽업트럭인 도요타 ‘2016 올 뉴 타코마’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다이나프로 HT’ 타이어는 최적화된 트레드 컴파운드를 통해 눈길 제동력과 사계절용 퍼포먼스를 강화해 모든 드라이빙 상황에서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였으며 낮은 회전저항 실현으로 연비를 향상시켰다.
고강도 센터 블락으로 조향반응을 증가시켰으며 넓어진 트레드 면적으로 소음발생을 줄였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부터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포드 F150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북미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 석탄산업 투자 삭감
모건 스탠리와 웰스파고 등 세계적인 투자은행(IB)들이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석탄산업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는 대열에 동참했다. 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두 은행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를 맞아 지구 온난화를 불러일으키는 주범으로 알려진 석탄산업에 대한 투자나 대출을 중단하거나 대폭 감소하겠다고 약속했다.
두 은행의 이러한 움직임은 수개월 전부터 석탄 개발 프로젝트 등에 대한 자금지원 등을 중단하거나 줄이겠다고 경쟁적으로 약속한 시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골드만 삭스 등의 행보를 뒤따른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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