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대 동문회 13일 미니콘서트·장기자랑 등

한국 외국어대학교 남가주 동문회 이영표 회장(왼쪽)과 김재권 이사장이 오는 13 일 열리는 송년모임에 동문들을 초대하고 있다.
“동문들의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축배의 향연이 되길 바랍니다"한국 외국어대학교 남가주 동문회(회장 이영표)가 2015년도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으로 창립 50주년 행사를 마무리한다.
오는 13일 오후 5시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행사의 주제는 '50주년을 기념하는축배의 향연'이다. 음악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맥주잔 대신 와인잔을 기울이며 축배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김재권 이사장은 “남가주 동문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사다난했고 뜻 깊었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에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모두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갖기바란다"고 밝혔다.
연말 금빛물결이 반짝이는 골드컬러로 테이블이 장식될 이날 행사에는 색서폰 연주자의 미니 콘서트와 동문들의 장기자랑 순서가 진행되고 멋진 무대를 선사한 동문에게는 깜짝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이영표 회장은 "골프대회와 창립 50주년 기념 합창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송년모임으로 50주년 행사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지만 앞으로 50년을 내다보고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말했다.
특히 이번 송년모임에는 동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희자씨를강사로 하는 라인댄스 순서를 마련하고 오는 3일 오후 6시30분 동문회관(672 S. Carondelet St. LA,CA 90057)에서 라인댄스 연습을실시한다.
이 회장은 “라인댄스는 다른 춤에 비해 배우기 쉽고 심장과 관절등에 큰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이니 이 기회를 통해 남성들도 부부동반으로 연습에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회비는 1인당 80달러, 부부 동반 120달러이며 50년대 학번 및2007년 이후 학번 동문은 무료이다. 이 회장은 “처음 동문회를 찾거나 새로운 동문을 추천, 소개한회원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증정되니 젊은 동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문의 (818)39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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