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석 강동원 황금콤비
▶ 12월4일 쿠퍼티노 AMC
김윤석 강동원의 찰떡호흡으로 숨쉴 틈 없는 긴장감과 재미를 안기는 영화 ‘검은 사제들’(The Priests, 감독 장재현)이 12월 4일 쿠퍼티노 AMC에서 개봉된다.
묵직한 존재감으로 다양한 매력을 표출하는 최고 연기파 배우 김윤석(김신부 역)과 순수, 의심, 혼돈, 극한과 맞서는 강렬함 등 복합적 감정을 표현낸 배우 강동원(최부제 역)과의 조합은 폭발적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국 개봉 4주차 4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검은 사제들’은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며 고통받는 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위험한 예식을 준비하는 김신부와 그를 돕는 동시에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게 된 신학생 최부제의 미묘한 긴장선과 서로 변화해가는 과정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여운을 남긴다.
평단에서는 ‘강동원 인생작’이라 불러도 무방한 최고의 연기, 소재와 내용은 물론 절묘한 음악, 공간 활용까지 어느 하나 뻔하지 않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로 두 황금콤비의 저력 입증,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이색적인 드라마라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검은 사제들은 26일 LA와 달라스 지역에서 개봉한 뒤 12월 4일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확대 개봉된다. 영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극장 정보는 www.cj-entertainment.com을 참조하면 된다.
▲개봉일자: 12월 4일(금)
▲상영관: 쿠퍼티노 AMC(10123 N Wolfe Rd, Cupertino, CA 9501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