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마켓마다 명절용 먹을거리 풍성
▶ 과일 등 선물세트·육류 구입 줄이어

한인마켓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풍성한 세일품목과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고객몰이에 나섰다. 25일 LA 한인타운 갤러리아마켓에서 한인들이 샤핑을 하고 있다.
‘한인마켓도 해피 땡스기빙~’남가주 한인마켓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일제히 대규모 세일에 돌입했다. 한인들의 풍성한 추수감사절을 위해 예년보다 더욱 다양해진 세일품목과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고객맞이 준비를 마쳤다.
마켓 관계자들은 “한인들에게도 추수감사절은 큰 명절 중 하나로 먹을거리 마련을 위해 샤핑을 나오는 고객들로 붐빈다”며 “터키를 대신하는 디너준비는 물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세트 구입도 많다”고 입을 모았다.
시온마켓은 ‘추수감사절 맞이 선물대전’을 진행한다. 누구나 좋아하는 아이템이면서도 부담 없이 주고받을 수 있어 인기가 높은 과일과 김 선물세트의 가격이 한층 낮아져 판매된다.
한국산 신고배 선물박스는 15.99~17.99달러. 최상급 사과세트는 19.99달러다. 청정 맛김 선물세트는 8.99달러이며 영광굴비세트도 19.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주류 선물세트도 유리컵이 함께 포함된 상품이 29.99~129.99달러의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됐다.
동원 특판전을 진행하며 대대적인 세일을 이어가고 있는 갤러리아마켓은 추수감사절 수요 증가를 대비해 닭 물량을 크게 늘렸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마켓 정성훈 매니저는 “한인들은 터키 대신 닭 요리를 준비하는 분들이 많다. 때문에 마켓도 생닭 물량을 늘렸고, 마켓 내에 입점한 치킨집도 주문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둔 것으로 안다”며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과일박스와 술 세트들도 진열해 두고 세일판매 중이다”라고 말했다.
H마트는 ‘만찬 세일전’을 열고 추수감사절 디너준비를 위한 먹을거리를 한자리에 모아 세일한다. 이 외에도 추수감사절 맞이 ‘하우스웨어 특별세일’을 마련하고 오는 12월4일까지 진행한다. 연말선물로 인기가 높은 겨울용 하우스웨어 제품을 모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온열 방석과 전기밥솥은 각각 19.99달러, 달걀형 가습기는 29.99달러이며 세라믹 히터도 42.99달러로 세일한다.
추수감사절 디너를 터키 대신 스테이크를 선택한 한인들을 위해 가주마켓은 이번 주말 스테이크용 육류세일을 준비했다. 프리미엄 블랙 엥거스 등심 스테이크용은 파운드에 12.99달러, 블랙 엥거스 안심 스테이크는 16.99달러다. 이 외에도 구이용 목살은 3.49달러, 생삼겹살은 4.9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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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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