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한국의 날 개최
▶ 몬트레이 한인회*한국어 발전추진위원회 주최

지난 21일 살리나스에서 열린 한’ 국의 날’ 행사에서 살리 나스 시청에 휘날린 태극기를 기념하며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살리나스 시청 광장에 태극기가 펄럭이는 가운데 ‘한국의 멋과 맛’을 선보였다.
한국어 발전추진위원회(회장 문 이)와 몬트레이 한인회(회장 이응찬)가 주최한 ‘제5회 한국의 날’ 행사가 21일 살리나스 시청과 살리나스 유스센터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는 오전 11시 살리나스 시청 앞 광장에서 태극기 게양식이 열렸다.
이어 살리나스 유스 센터로 자리를 옮겨 개최된 기념식에는 조 건터 살리나스 시장, 이응찬 몬트레이 한인회장, 최철순 SF 한국교육원장 등 주요 인사의 축사, 커뮤니티 발전 감사장 수여, 한국문화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 건터 시장은 “이런 행사가 살리나스에 열린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말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임스 김·오영수·이영숙 한국어 발전추진위원과 최철순 교육원장이 SF한동만 총영사를 대신해 지역 커뮤니티 발전 감사장을 수여 했다.
이어진 한국문화 공연에서는 살라니스 공립학교 한국어반 학생으로 구성된 무용반과 몬트레이 제일한국학교 학생들이 함께 북 공연(지도 이영숙 선생)을 선보였으며, 최수경 무용가의 부채춤?검무 등 흥겨운 우리 가락과 춤을 선보였고, 공연 후에는 다채로운 한국음식들이 선보여 한국의 맛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찬 한인회장, 장종희 중가주 한미 식품상협회 회장, 김복기 힌인회관 건축위원장, 최철순 SF한국교육원장 및 조 건터 시장, 데니스 도냐휴 전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한편 주최측은 태극기 게양식은 이날 3회째 열린 것으로 한국의날 행사는 게양식 이전부터 진행돼 와 올 해로 5회째를 맞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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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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