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9% 늘어 올 최대 실업률 5.8%로 떨어져 2007년 이후 최저 기록
지난달 가주 지역의 신규 일자리가 올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실업률은 5.8%로 떨어져 200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0일 LA타임스가 연방 노동부의 통계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가주에서는 4만1,2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됐다. 이는 지난 9월 8,200개에서 대폭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주 전체 월별 평균 증가치인 3만8,000개를 능가하는 규모다.
미 전역 신규 고용 역시 27만1,000명으로 크게 늘었다.
가주 일자리 증가세는 2.9%로 전국 평균이 2%보다 높았다. 신규 일자리는 건설, 전문직,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에서 많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건설은 7.3%,로 단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실업률은 5.8%를 기록해 전달 5.9%보다 줄었으며 8년래 최저치를 보였다.
가주 실업률은 경제대공황 이후 2010년 미시간과 네바다주를 이어 12%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 그러나 지난 3년간 꾸준히 회복세를 보여 미국 내 대다수 주보다 빠른 일자리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10월 LA카운티 실업률은 6.1%로 9월 6.5%, 1년 전 같은 기간 8%보다 크게 감소했다.
그러나 LA카운티 내 일자리 증가세는 2%로 전국 주요 대도시들 중에서 가장 낮았다. 반면 오렌지카운티는 10월에 신규 일자리 1만3,900개가 창출됐으나 실업률은 9월 4%에서 4.3%로 올랐으나 전년 동기의 5.2%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다.
일자리 증가세를 보면 가주에서는 샌호제가 5.2%로 가장 높았으며, 남가주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곳은 인랜드 엠파이어로 고용률이 1년 새 3.2% 늘었다. 뒤이어 샌디에고(2.9%), 오렌지카운티(2.7%) 벤추라카운티(2.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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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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