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내 초대형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중단시키는 내용의 주민발의안 상정이 추진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LA타임스(LAT)가 19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LA 지역 커뮤니티 단체인‘ LA 보존연합'(CPLA)은 특정 장소가 허용하는 수치보다 주거용 유닛을더 늘리기 위해 LA 시의회의 승인을필요로 하는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최대 2년까지 중지시키는 내용이골자인 발의안을 주민투표에 부치는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주민발의안이 상정된 후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지역 정치인들이 부동산 개발을 위해 기존의 시 제너럴플랜을 개정하는 것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CPLA 계획대로 발의안이 상정되면 내년 11월 선거에서 주민투표에부쳐지게 된다.
현재 다운타운, 할리웃 등 LA 곳곳에서 대형 주거용 빌딩 건설 붐이일고 있는 가운데 프로젝트 지지자들은 이들 개발 프로젝트가 시내 주택부족 현상을 해소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일각에서는 대부분 개발 프로젝트의 규모가 너무 크고 공사가 완료된 후 지역사회에 심각한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등 각종 문제점이 부각될 것이라며 반대의사를표명하고 있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LA 지역아파트 렌트비가 매년 오르는 추세를감안, 오는 2021년까지 시내에 10만개의 주거용 유닛을 추가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들 유닛의 상당수는 시내버스,전철, 지하철 등 대중교통 시설과 인접한 거리에 건설될 것이라고 가세티시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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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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