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미국 기업의 한국 증시 상장 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실리콘밸리에서 상장 설명회를 실시, 성과를 거뒀던 한국거래소(KRX)가 다시 한 번 상장 설명회를 갖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코트라 SV무역관 대회의실에서 실리콘밸리 지역 현지기업과 기관투자자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증권시장 상장 설명회를 실시한다.
또한 12월 1일부터는 한국 증시 상장에 대한 성과를 높이기 위해 기업들과의 직접적인 면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거래소 김재준 코스닥 시장 본부장이 참석할 예정인데 한국거래소 관계자 외에도 삼일 PwC 회계법인, 삼정 KPMG 회계법인,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KTB 투자증권, 한국투자파트너스 (Venture Capital), 법무법인 등이 동행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상장유치부의 김동철 차장은 본보와의 연락을 통해 "이번 방미 기간 중에 한상 기업, 미국 기업 경영인들에게 한국 증시 IPO를 통한 기업 도약 전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면서 "초기 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에게는 동행하는 VC를 통한 자금 조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이광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