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노인봉사회 임원들이 회의를 갖고 행사계획등을 논의했다.
노인봉사회, 독거노인-장애우가정 등에
“인정이 넘치는 한인사회 되게 노력하자”
연말을 맞아 더욱 외로워지는 한인 노인들을 위로하기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펼쳐진다.
미주한인노인봉사회(회장 전경숙)는 다음 달 12일 가정이 어려운 노인과 독거노인, 장애우 가정에 사랑의 선물을 전달한다. 사랑의 선물은 쌀 250포와 라면 30박스, 참기름 30통, 김 30박스, 사과 30상자, 과자 3상자 등이다. 또 애난데일 법화사(주지 월 스님)에서 후원하는 떡 200인분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노인봉사회에서는 매년 연말 독거노인과 외로운 노인들을 찾아가 사랑의 선물을 전달해왔으며 올해가 9번째다.
전경숙 회장은 “한해를 마감하는 추운 연말이면 고령이나 혼자 사시는 노인들은 더 외로움을 타고 찾는 이들도 없다”며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에 따라 외로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물은 각 노인아파트의 총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희균 명예회장 자택에서 전달되며 개인 노인가정에는 13, 14일 양일간 직접 배달된다.
한편 노인봉사회는 지난 14일 페어팩스시티의 올드 컨트리 뷔페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이같은 행사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 김양일 목사(하나님의 말씀교회 담임), 손영숙 목사(영광침례교회), 양보영 원로목사 3인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이와 함께 차기 회장 선출과 관련, 현 전경숙 회장의 대행기간을 감안해 내년 6월 말까지 임기를 계속 하기로 결정했다.
윤희균 명예회장은 “외로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펴나감으로써 보다 인정이 넘치는 한인사회가 되도록 노인봉사회 임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회의 내용을 전했다.
문의 (703)346-1925 윤희균 명예회장.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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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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