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DC지부 세미나
▶ 10개 분야서 멘토링...네트워킹 기회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DC지부가 주최한 차세대 한인여성 리더십 세미나에 참가한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함께 하고 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DC 지부(이하 코윈, 회장 신수경)가 리더십 세미나를 갖고 새로운 분야를 모색하는 차세대 여성들에게 네트워킹의 기회와 함께 노하우를 제공했다.
한국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마련된 제 6회 차세대 한인여성 리더십 세미나는 14일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엠버시 스윗 호텔에서 종일 행사로 열렸으며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는 교육, 국제기구, 법, 저널리즘, 보건, IT/과학, 예술, 비즈니스, 정부 및 비정부(NGO) 등 10개 분야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해 온 여성 리더들이 주니어 멘토와 시니어 멘토로 참석, 자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했다.
앤젤라 오 변호사(캘리포니아 고용 및 주택 균등국 조정위원)는 ‘자아발견과 자아관리’ 등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자기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몸을 혹사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직업개발에서 뭐든지 억지로 하지 말고 현명하게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변호사는 한때 변호사로 돈을 많이 벌었지만 현재는 캘리포니아 주정 정부 공무원으로서 분쟁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가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했지만 실패한 것, 자신이 이혼을 한 번 한 후 재혼 한 것 등 자신의 가족사와 인생 역정을 진솔하게 이야기 하면서 “인생은 굴곡이 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말고 꿈을 추구하라”고 말했다.
신수경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배움과 네트워킹을 통해 보다 나은 전문가가 되려는 여러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성공은 하루 밤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목표를 향한 부단한 노력을 통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남명호 세미나 공동위원장(전 코윈지역 담당관)의 개막사, 신수경 회장의 환영사, 강도호 워싱턴 총영사의 축사, 기조연설, 분과 토의 1, 분과토의 2, 분과토의 발표 및 김지수 세미나 공동위원장(조지워싱턴대 교수)의 폐막사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대학생, 대학원생, 직업을 바꾸려는 이들 외에, 일부 남성도 참석했다.
정부 분야에서 멘토로 참가한 해나 김 의원 보좌관(찰스 랭글 연방하원의원)은 “정부직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인턴십이 필수적”이라면서 “아무리 시간이 없더라도 인턴십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정부 분야에서 멘트로 참가한 김광자 전 워싱턴정신대대책위원장은 “예전에는 지능지수(IQ)나 감성지수(EQ)가 성공에 큰 역할을 했지만 요즘은 사람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네트워킹지수(NQ)가 매우 중요시 된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각 분야 전문가들을 만나, 직접적으로 조언을 받으니 진로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특히 네트워킹의 기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을 수 있어 무엇보다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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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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