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0일 창단 연주회겸 제1회 정기 연주회를 가졌던 유빌라테 합창단(단장 조래현)이 연주당일 모금된 성금의 지급처를 결정했다.
유빌라테 합창단은 연주회에서 경비를 제외한 성금 4천30달러를 불우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래현 단장<사진>은 홀사모 돕기 사랑의 성가제에 200달러, 자비로 양로원 선교를 4년째 계속하고 있는 김명호 선교사에 200달러, 암으로 별세한 이루다 조 사모의 남편인 조강윤 목사에서 500달러를 전달했다고밝혔다.
조 단장은 “1월 30일 몬트레이 교도소의 초청으로 찬양선교를 가는데 이곳에 한인 재소자도 9명 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이들을 위한 사랑의 선물들 제소자 구제금으로 2천 830달러를 사용할 계획이며 한국일보가 벌이고 있는 노숙자를 위한 슬리핑백 나눠주기 행사를 위해서 300달러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래현 단장은 “초창기 단원을 모집한다는 광고를 낸 후에, 실망하지않고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연습을하며 최선을 다하여 노력한 결과로 첫 연주를 무사히 마친것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더욱 노력하며 음악을 통하여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성장해 가겠다”며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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