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아이와 빅 아일랜드 부동산 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카우아이의 부동산 중간거래가와 매매율은 오른 반면 빅 아일랜드는 하락했다.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카우아이의 10월 단독주택 중간거래가는 콜로아 지역의 거래가 활발한데 힘입어 지난달 전년대비 42% 상승한 67만5천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콜로아 지역에서 매매된 주택 15채의 중간거래가는 68만 달러로 전년동기 매매된 3채의 중간거래가인 130만 달러에 비해서는 많이 낮지만 매매율이 전년대비 3배로 뛰어 중간거래가 상승에 크게 일조했다.
카우아이의 공동주택단지 시장은 작년 10월 30채가 중간거래가격 23만 8천 달러에 매매된 것에 비해 지난 달에는 33채가 중간거래가격 29만 9천 달러에 거래되었다.
카우아이 섬의 부동산 시장 호조에 반해 빅 아일랜드 단독주택 중간거래가는 전년대비 8% 감소한 29만 8천 달러를 기록했으나 매매 량은 작년 148채에서 188채로 27% 증가했다.
하와이의 공동주택 중간거래가는 전년대비 10% 감소한 26만 7천 달러를 기록했으며 작년 50채가 매매된 것에 비해 올해는 40채로 20% 줄었다.
카우아이와 빅 아일랜드 부동산 위원회의 자료는 신축주택과 기존주택의 매매를 모두 포함했으며 오아후의 부동산 위원회는 신축주택 매매를 자료에 포함시키는 것이 통계수치를 급등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제외시켰다.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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