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가 미국에서 창업하기 세 번째로 좋은 주로 이름을 올렸다. 가장 좋은 곳으로는 노동력이 풍부한 워싱턴주가 꼽혔으며, 반대로 웨스트버지니아와 하와이는 창업환경이 가장 열악한 곳으로 꼽혔다.
CBS 머니워치가 3일, 금융연구기관 고뱅킹레이트닷컴이 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에서 창업하기 가장 수월한 주는 워싱턴주로 조사됐다. 이는 ▲위치 ▲창업기회 ▲기업 생존률 ▲노동력 ▲법인세 ▲생활비 ▲스몰비즈니스 대출 등을 종합한 결과로, 워싱턴주는 풍부한 양질의 노동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다. 이 외에도 1인당 GDP가 6만476달러로 높게 집계됐으며, 법인세 역시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낮았다.
뒤 이어 와이오밍주는 대학 졸업자들의 비율이 낮고 고학력 노동력이 부족한 반면 전국에서 법인세가 가장 낮다는 점으로 두 번째에 올랐으며, 특히 이 곳은 생산직이 강세를 보이고, 전체 주민의 23%가 스몰 비즈니스에 소속돼 있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주는 전국에서 기업 생존률이 가장 높다는 점이 두드러졌다. 2013년을 기준으로 문을 닫는 곳보다 새로 문을 여는 회사가 3.5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주민 10만명 당 141명이 창업에 나서는 지역 분위기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단 높은 법인세와 생활비는 단점으로 지적됐다.
반면 창업환경이 가장 열악한 곳으로는 신생기업 생존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웨스트버지니아가 꼽혔다. 2013년 기준으로 100곳이 새로 문을 열면 117곳이 문을 닫는 것으로 집계된 이곳은 창업에 나서는 주민 역시 1,000명 당 63명에 그쳐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이어 하와이, 사우스캐롤라이나, 펜실베니아 등이 높은 생활비, 부족한 노동력 등을 이유로 열약한 주로 선정됐다.
<박지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