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야구협회와 재미대한LA야구협회가 공동 주관하고lakabaseball.com이 주최하는 제 3회 대원식품배 가을리그 플레이오프 8강전이 지난달 30일 아주사 메모리얼팍과 아주사 하이스쿨에서열렸다.

아주사 하이스쿨에서 벌어진 8강전 첫 경기에서 정규리그 4위 금호타이어는 5위 비 베어스를 14-4로완파하고 4강에 선착했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1위팀 오리온 모터스는8위팀 타이밍을 13-5로 제압하고 역시 4강에 올랐다.

아주사 메모리얼팍에서 벌어진 8강전에선 3위 레전드가 6위 트윈스카펫을 7-3으로 꺾고 4강 티켓을 따냈다. 레전드 선발 이숭웅은 7회를 완투하며트윈스카펫 타선을 3점으로 묶어 승리투수가 됐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리그 2위팀 자이언츠는 7위 크룩스를6-4로 제압하고 마지막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에 따라 지난 주말 8강전에서는 모두 상위시드팀이 하위시드팀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번 주말 벌어지는 4강전은 1위오리온 모터스 대 4위 금호타이어, 2위 자이언츠 대 3위 레전드의 대결로 펼쳐진다.

후원- 대원식품, 이레오토자동차(213-507-3726), 트윈스카펫(323-731-0077), 오리온 모터스(213-700-1716), 금호타이어, 타이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