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태선(오른쪽) 인랜드 한미노인회 회장과 켄 박(왼쪽) 출마자가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가주 하원 제 60지구 의원직 선거에 도전장을 낸 켄 박(한국명 박건우)씨가 인랜드한미노인회 민태선 회장과 지난 23일 코로나 소재황소갈비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유권자 등록 캠페인 실시를 논의하고구체적으로 장소와 일정을 확정지었다.
이들은 가주 하원의원 제 60지구가 코로나, 놀코, 이스트베일, 후루파벨리, 리버사이드 서쪽 라시에라지역, 홈가든, 엘써리토스 지역을포함하고 있음을 고려, 그 중심지역인 인랜드 한미노인회 회관(9295Magnolia Ave, Riverside)에서 7일(토), 8일(일) 4차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각각 2시간씩 유권자 등록 홍보와 함께 서류작성을적극 돕기로 했다.
켄 박 출마자는“ 인랜드한인회와인랜드한미노인회와 함께 실시하게될 이번 유권자 등록 캠페인은 제60지구 한인 유권자 1,500여명 중350여명의 미등록 한인과 인근 주민의 유권자 등록을 주목표로 삼고있다”며“ 유권자 등록을 하고 난 뒤우편 투표 방법을 이용하면 투표장에 직접 가야 하는 수고를 덜 수도있을 뿐만 아니라 유권자 등록도운전면허증만 제시하면 될 정도로쉽다”고 말하고 이번 기회를 놓치지말 것을 당부했다.
민태선 회장도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 적극적인 시민권 취득과유권자 등록은 너무나 당연 하다”며 “지방 선거에 출마하는 박 후보를 돕는 것은 소수민족의 권익향상을 위한 한인 유권자로서 의미 있는 일이니 꼭 참여해 우리의 목소리를 높이자”고 말했다.
켄 박 출마자는 다가오는 선거를위해 리버사이드카운티 민주당 하워드 켓즈 위원장과 제 60지구에해당하는 지역 인사들의 지지를 받으며 인지도를 넓혀 가고 있다.
한편 2015년 2월 말 기준 제60지구 현재 인구는 약 47만2,000명으로 총유권자는 17만3,874명으로그 중 한인 시민권자는 약 1,50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유권자 등록캠페인 문의는 (213)500-5479 또는(951)500-8959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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