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에서 활동하는 기자들을 중심으로 ‘한인기자연합회’(Korean Reporter’s UnitedㆍKRUㆍ회장 김판겸)가 지난 21일 발족<본보 10월23일 보도>한 가운데 고문을 위촉하는 등 조직 구성에 들어갔다.
산타클라라 가보자 한식당에서 26일 열린 회의에는 김판겸(한국일보) 회장, 최정현(중앙일보) 부회장을 비롯해 이광희 본보 국장, 천문권 중앙일보 편집국장, 최송무 한미라디오 국장, 이정주 Kems TV 국장, 김현창 모닝뉴스 국장, 전승일 Kems TV PD, 김동연 본보 기자 등 9명이 참석, 한인기자연합회의 향후 활동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각 언론사 국장들을 고문으로 위촉하는 등 골격 갖추기에 들어갔다.
김판겸 초대회장은 “언론사 선후배가 함께 친선을 도모하면서 발전적 방향으로 연합회가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1월13일(금) 코트라 SV 무역관 내 알레스카 홀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2015 한인기자연합회 창립 및 회장 취임식’이 열린다. 또한 가주 상원의원으로 출마하는 제인 김 샌프란시스코 시의원 후원기금모금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을 희망하는 참석자는 체크의 ‘Pay to the Order’에 ‘Jane kim for state Senate’로 기입하면 된다. 기자연합회의 이름으로는 일체의 후원금을 받지 않는다. 기자연합회는 본보, 중앙일보, 모닝뉴스, 주간현대 등 신문 매체와 Kems TV, 한미라디오 등 방송매체 소속 기자들이 참여한 포괄적 언론모임이다. 27일 크리스찬 타임스도 기자연합회에 합류했다.
한인기자연합회 고문 명단은 다음과 같다.
▲홍남(한국일보), 이광희(한국일보), 천문권(중앙일보), 최송무(한미라디오), 이정주(Kems TV), 김현창(모닝뉴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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