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제균 감독

황동혁 감독
CJ엔터테인먼트 20주년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글로벌 콘텐츠 기업 CJ E&M(이하 CJ엔터테인먼트)이 영화산업 진출 2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이 행사에는 영화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과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이 LA를 찾아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만남을 갖는다.
오는 11월5~7일 CGV시네마에서 열리는 ‘CJ엔터테인먼트 20주년 특별기획전’은 지난 20년 동안 CJ엔터테인먼트의 영화에 성원을 보내 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영화팬들을 감동 시킨 명작들을 다시 한 번 재해석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 ‘해운대’ 황동혁 감독의 ‘수상한 그녀’를 비롯해 2003년 개봉했던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마더’ ‘박쥐’ ‘광해’ ‘명량’ 등 총 9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특별기획전의 상영작과 일정은 △11월5일 국제시장 상영 및 윤제균 감독 관객과의 대화(오후 7시) 해운대(오후 10시15분) △11월6일 마더(오후 5시) 박쥐(오후 7시45분) 광해, 왕이 된 남자(오후 10시30분) △11월7일 부당거래(오전 10시) 살인의 추억(오후 12시30분) 명량(오후 3시15분) 수상한 그녀 상영 및 황동혁 감독 관객과의 대화(오후 5시50분)이다.
티켓 가격은 6달러(학생과 시니어 5달러)이며 1일 패스 10달러(학생과 시니어 9달러), 3일 패스 20달러(학생과 시니어 19달러)로 CGV회원은 1달러 할인혜택이 있다.
웹사이트 CGVCinemas.com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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