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러튼 CC 프로그램에 시험관리 등 문제 발견
주정부는 풀러튼 커뮤니티 컬리지 폴리스 아카데미에 몇 가지 문제가 있다고 판단, 프로그램 인증을 일시 중단 시켰다.
풀러튼 커뮤니티 컬리지 리사 맥페론은 “가주 피스 오피스 위원회가 조사한 결과 우리 프로그램에 전자 문서 처리 과정, 훈련 교육자 자격요건, 시험 관리 등 9개의 요소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로 인해 10월 5일부터 폴리스 아카데미 인증이 일시 중단됐다”고 밝혔다.
현재 폴리스 아카데미를 수강하고 있는 학생은 42명이다. 학교 측은 제대군인 원호법, 파이낸셜 에이드와 같은 학생들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계속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계속해서 수업을 듣거나 아무 제약 없이 프로그램을 그만둘 수 있다. 학생들이 이수한 크레딧은 4년제 대학의 관련된 학과로 편입하는데 인정된다. 이번 프로그램 인증 중지로 인해 경찰관 서약을 할 수 없게 됐지만 여전히 사법 학위는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풀러튼 커뮤니티 컬리지 폴리스 아카데미는 지난 20년간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온 것은 물론 다수의 경찰관을 배출해왔다.
라팔마 경찰국에는 현재 3명의 경찰관이 풀러튼 컬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일하고 있다.
라팔마 경찰국 라울 모랄레스 상사는 “컬리지에서 제공한 프로그램은 실전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며 “인증이 중단된 사태는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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