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재빈 웰스파고 은행 부사장이 근속 35년을 기념해 회사로부터 상장과 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객을 가족처럼,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홍재빈 웰스파고(Wells Fargo) 은행 부사장은 근속 35년을 맞았다. 홍 부사장은 여성, 아시안이라는 한계를 딛고 1980년부터 웰스파고에 몸담으면서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고객, 직장동료, 파트너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얻었고, 부사장까지 올랐다.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에스크로 부서 회계사, 학자금 융자센터 매니저, 지점 서비스 매니저, 프라이빗 뱅커 등의 다양한 업무를 통해 포괄적 은행 경력을 쌓았다.
특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문성과 최고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일반고객, 사업주, 건물투자자들에게 금융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이 분야의 베테랑으로 손꼽히는 그는 이런 능력을 인정받아 최고의 판매, 서비스, 실적을 기록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Top Sales and Service’ , ‘Circle of Stars’ , ‘Million Dollar Club’을 비롯해 저명한 ‘Golden Coach’상 등 수 많은 기업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홍 부사장은 현재 웰스파고 프라이빗 뱅킹 팀에서 은행계좌, 주택융자, 비즈니스, 건물융자 뿐만 아니라 투자, 은퇴 계정 등 상류층 고객의 지원을 담당하는 중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필요에 따른 맞춤서비스 제공을 위해 ‘Series 7’, ‘Series 63’ , 캘리포니아 보험, 캘리포니아 공증인 및 미 모기지 라이선스 시스템 등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에서 출생한 홍 부사장은 명지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한일은행에서 근무한 바 있다.
1980년 도미 캘리포니아 헤이워드 주립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 한국과 미국의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고 영어와 한국어에 능통하다. 바쁜 시간을 쪼개 토요 한글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한국어를 지도한 바 있는 등 한인 커뮤니티 봉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홍 부사장은 “금융전반에 대한 포괄적 전문지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택, 사업, 건물 융자 상담 등 한인들의 편에서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웰스파고 은행과 저의 직원들은 항상 고객들과 긴밀한 신뢰관계를 유지하면서 언제든지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홍재빈 부사장 (510)530-8856, 510)828-0434, jae.hong@wellsfargo.com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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