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번경찰국은 주민들에게 ‘의심스럽다면 바로 전화를 달라, 작은 전화란 없다: 909-596-1913’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경찰국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수사 및 범죄예방을 위해 이러한 슬로건을 걸고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기존에 지나칠 수 있고 방치하는 일들로 인해 강도, 주거침입과 같은 범죄들이 일어난다며 예방차원에서 조금의 의심이라도 들면 신고전화를 달라고 경찰국은 부탁했다. 또한 경찰국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 예산을 통해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마약밀수 몰수기금을 통해 운영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 슬로건은 경찰 트럭의 옆면, 뒷문을 활용해 부착된다. 이외에도 포스터, 자석 부착물 등을 커뮤니티 프로그램 또는 방문객들에게 유인물과 함께 나누어주기로 했다.
라번경찰국 크리스 페너 담당관은 “우리는 홀로 범죄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싸우는 것이다”며 “3만3,000명의 주민의 도움 없이는 우리는 수사나 범죄예방을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적극적으로 제보전화를 해주기를 부탁했다.
한편 라번경찰국은 주민신고 후에 출동까지 평균 3분45초의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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