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 발디시는 노동절을 맞이해 오는 9월7일(월) 오전 8시에 ‘런 투 더 탑’ 트레일 레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레이스의 시작점은 마운틴 발디 로드(해발 6,000피트) 꼭대기인 스키 리프트 파킹랏에서 출발해 샌안토니오산 정상(해발 10,064피트)까지이다.
총 거리는 7마일 정도로 4,000피트의 높이를 올라가며 3시간에 걸쳐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초반 1마일은 포장도로이며, 이어지는 3마일은 모래 길이고 나머지 3.2마일은 ‘데빌’ ‘백본 트레일’로 좁은 가파른 길이며 수목한계선을 지나게 된다.
이번 레이스의 수익금은 샌안토니오 캐년의 웨스트밸리 수색 및 구조팀과 마운틴 발디 소방국의 운영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등록을 오는 9월5일까지 하면 70달러이고, 이후부터 행사 당일 오전6시15분까지는 90달러이다. 참가비에는 주차비용이 포함된 가격이다. 첫 회를 맞이하는 ‘런 투 더 탑’은 결승선을 통과한 모두에게 메달을 수여한다.
등록은 run2top.wpengine.com,www.ultrasignup.com/register.aspx?did=31476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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