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가족들을 위한 독도 교육 캠프가 한국에서 진행된다.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오는 18~19일 독도학교 프로그램인 재외동포 가족캠프 ‘Do you know Korea and Dokd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박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가족캠프에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재외동포재단과 각국 한글학교를 통해 모집된 미국, 멕시코,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재외동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1일차에는 우리 역사 이해를 위한 독립기념관 전시관 및 야외 전시물 탐방, 2일차에는 독도가 우리 땅인 증거 알아보기와 독도 자연탐구 활동, 독도 입체지도 만들기, 독도 식물 섬기린초 심기와 같은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한 재외동포 가족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독립기념관 독도학교는 2013년 개교 이후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초등단체, 중학교, 관람객,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연간 7,800여명의 방문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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