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정치력 확대 등 예비 정치인 양성 모색
▶ 8일부터 이틀간 개최
데이빗 류 4지구 LA 시의원 탄생 이후 미주 한인 정치력 신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 참여 풀뿌리운동이 남가주에서 전개된다.
LA 한인회는 오는 8일부터 이틀 동안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호텔에서 시민참여 풀뿌리운동 LA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21일부터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2015 미주 한인 풀뿌리 대회’(KAGC)에 앞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LA를 포함한 미 전역의 예비 한인 정치인 양성을 위한 것으로 재외동포재단, LA 한인회, 시민참여센터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LA 한인회 관계자는 “LA시 165년 시의회 역사상 첫 한인 시의원이 탄생하는 쾌거를 이룬 만큼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시민운동이 필요하다 생각했다”며 “이를 위해 일반한인들이 참여하는 시민참여 풀뿌리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어 관련 컨퍼런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미주 한인 풀뿌리운동의 활동을 소개하고, 성과와 미래, 투표, 정치자금, 지역사회 참여 등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시민참여센터 김동석 상임이사와 송원석 프로그램 디렉터 등 강사로 나서는 이번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좌석 제한으로 인해 반드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문의 및 예약 LA 한인회 사무국 (323)732-0700, info@kafla.org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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