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회(KAC·이사장 헬렌 김)가 한인 1.5세대와 2세 대학생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제35회 전국 대학생 리더십 컨퍼런스(National College Leadership Conference)를 개최한다.
한미연합회에 따르면 NCLC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내셔널 포레스트에서 진행되며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스테이트 팜(State Farm) 보험사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 딸인 수잔 안 커디여사와 손자인 필립 플립 커디, 피터 김 라팔마 시장, 영화배우 이기홍씨 등 커뮤니티의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리더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참가비는 650달러며 지역 사회 비영리단체의 추천서를 받은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웹사이트(www.kacla.org)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한 후 오는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문의 (213)365-5999, 이메일 david@kacla.org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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