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주택가격이 7년만의 최고치 가격을 두 달째 유지하고 있다.
지난 5월14일 이전 평일 22일간, 모든 매매주택들의 중간가격은 전년 동기보다 1.7% 오른 60만달러로 이는 2007년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4월의 가격과 같은 것이다.
코어로직사의 발표에 따르면 이 기간 판매된 주택은 모두 3,458채이며 이는 일 년 전에 비해 9.6%가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지역별로 분류해 보면 오렌지카운티 83개 집코드 지역 중 28개 지역에서만 전년보다 가격이 올랐는데 지난해에는 그 전해에 비해 32개 지역에서 매매가가 상승했었다.
이 기간 매매가 가장 활발했던 주택은 기존 단독주택으로 총 2,172채가 팔린 전년에 비해 11.6% 매매가 증가했으며 중간가도 67만달러로 전년보다 3.1% 높아졌다.
기존 콘도의 판매도 전년보다 18.3%나 증가하는 등 인기가 좋았으나 중간판매가는 40만9,000달러로 전년보다 1%밖에 상승하지 않았다.
판매량이 유일하게 떨어진 것은 신규주택으로 전년 대비 24.7% 하락한 253채만 판매되었다. 그러나 중간 판매가격은 87만3,500달러로 8.5% 증가, 높은 가격이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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