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종류와 사용법]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한 필수템인 자외선 차단제. 하지만 어떤 타입이 자신에게 맞는지 몰라 고민하고 있다면 여기 주목해보자.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와 사용법을 전한다.
■ 무난한 제품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인 ‘선크림’
피부 트러블의 주범인 UVA는 계절에 상관없이 일정하게 분출된다. 따라서 흐린 날은 물론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야 한다. 만약 자외선 차단제 입문자라면 부드러우면서도 가볍게 바를 수 있는 선크림을 추천한다. 25센트 동전 크기의 양을 손바닥에 덜어 얇게 펴 바르면 손쉽게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끈적임 때문에 선크림 사용을 꺼려했다면 네이처 리퍼블릭의 ‘데일리 선블럭’에 주목할 것. 이 아이템은 카렌듈라가 주성분으로 돼있어 산뜻한 사용감과 뛰어난 진정효과를 준다.
핑크빛 베이스가 피부톤을 보정해 기초 스킨케어의 마무리와 메이컵의 첫 단계를 한 번에 해결할수 있다.
■ 덧바르기 편한 ‘썬 롤’과 ‘썬 스틱’
자외선 차단 지수가 아무리 높은 제품을 사용했다 하더라도 선 제품은 4~5시간 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필수. 롤과 스틱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는 휴대성이 좋고 간편하게 덧바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제품 중 하나다. 특히 햇빛에 노출되기 쉬운 이마와 볼, 광대 등에 수시로 바를 수 있어 편리하다.
퓨레시피의 ‘내추럴 썬 롤’은 부드럽게 롤링되는 제품으로 굴곡진 부위도 섬세하게 발리며 마무리감 또한 보송보송하다. 100% 제주도산 알로에수와 황금빛 카렌듈라 등 50여가지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유해성분을 배제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 가능하다.
백탁 현상이 없는 제품을 찾고있다면 빌리프의 ‘올마이티 선스틱’을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투명하고 깔끔하게 발리는 이 아이템은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게 마무리된다.
■ ‘썬 스프레이’와 ‘썬 건’으로 보다 넓은 부위에!
야외에서 장시간 레저 활동을 할 때는 자외선 차단과 워터프루프 기능이 뛰어난 썬 제품이 제격이다. 특히 넓은 면적에 간편히 뿌릴 수 있는 스프레이나 건 타입을 사용하면 보다 간편하게 햇볕을 차단을 할 수 있다.
자연이 만든 레시피의 ‘크리스탈 썬 스프레이’는 땀과 물 등 젖은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투명 썬 스프레이로, 옷이나 머리에 묻지 않아 색깔 있는 옷과 경계가 있는 부위에 뿌려도 부담이 없다.
퓨레시피의 ‘내추럴 썬 건’은 미세한 입자의 제형이 고르고 빠르게 분사되는 것이 특징이다. LPG와 가연성 미스트가 아닌 친환경 썬 워터로 만들어졌으며 50여가지 자연 유래 성분 등 자연 베이스를 함유해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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