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저스딘 업튼이 다저스 선발투수 카를로스 프리아스를 상대로 만루 홈런을 터뜨리는 모습.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선발 투수의 제구력이 흔들리면서 2연승 뒤 패배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24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3-11로 졌다.
경기 초반부터 대량 실점이 나왔다.
다저스 선발 투수인 카를로스 프리아스는 1회초 아웃카운트 없이 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해 무사 만루의 상황을 맞아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저스틴 업튼에게 비거리 130m의 중월 홈런을 내줬다.
2회초 1사 만루에서도 1회초 홈런의 주인공 업튼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프리아스는 후속 타자에게도 2타점 중전 안타를 허용해 점수는 금세 0-8로 벌어졌다.
샌디에이고는 3회초 윌 미들브룩스가 비거리 126m의 좌월 솔로아치를 그렸고, 5회초 무사 1, 3루에서 알렉시 아마리스타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 달아났다.
프리아스는 이날 4이닝 동안 12개의 피안타(2피홈런)를 내주고 10실점(10자책)해 팀 패배의 원인을 제공했다. 삼진이 단 한 개도 없을 만큼 제구력 난조를 보였다.
샌디에이고 업튼은 이날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해 4타수 2안타(1홈런) 6타점 2득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러 팀에 승리를 안겼다.
다저스는 7회말 반격에 나섰다.
무사 만루에서 안드레 이디어의 병살타로 1점을 뽑은 뒤 2사 3루에서 알렉스 게레로의 2점 좌월 홈런이 터져 나왔다.
점수는 3-10이 됐지만 전세를 뒤집기에는 부족했고, 다저스는 오히려 8회초에 1점을 더 내줬다.
다저스 투수들이 이날 얻어맞은 안타는 20개로 샌디에이고 투수들의 피안타(7개)의 3배 가까이 됐다.
다저스는 이날 패배에도 26승17패(승률 0.605)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지켰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