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아, 그 강을…’ 등 내달 10일 LA 라이브 극장서
한국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와 ‘한여름의 판타지아’가 2015 LA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오는 6월10~18일 다운타운 LA 라이브 스테디엄 14에서 열리는 2015 LA 영화제(LA FilmFest)에는 갈라 초청을 받은 벤슨 리 감독의 ‘서울 서칭’(Seoul Searching)에 이어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에 진모영 감독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My Love, Don’ t Cross That River)가, 장건재 감독의 ‘한여름의 판타지아’ (A Midsummer’s Fantasia)는 월드 픽션 경쟁부문에 각각 공식 초청됐다.
76년이라는 세월을 서로 사랑하며 살아온 노부부의 일상을 담당하게 담아낸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는 지난해 한국에서 개봉돼 관객 480만명을 동원하며 독립영화의 흥행역사를 새로 쓴 다큐멘터리이다.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김새벽, 김형국, 이와세 료 등 한·일 배우들이 낯선 여행지에서의 로맨스를 그린 독특한 영화로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수상과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된 화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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