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전행사 이모저모
◎…지난 2일 제13회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식전 행사와 각종 부스 행사가 치러진 할리웃보울 입구와 플라자 주변에는 공연 시작 3~4시간 전부터 한인과 비한인 관람객들이 몰려들어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참가자들은 친구, 연인, 가족끼리 삼삼오오 짝을 이룬 이들은 저마다 좋아하는 가수를 응원하는 피켓이나 티셔츠도 잊지 않았다.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미디어 후원사인 라디오서울(AM1650)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연장 입구 야외무대에서 ‘이창록, 최유리의 파워 라디오’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두 진행자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할리웃보울 장외행사와 교통상황, 날씨 및 주의점 등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며 흥을 돋웠다. 또 ‘남가주 연세 콰이어’(단장 박은희) 회원들은 작년에 이어 전통가곡 합창을 선보였다.
◎…비한인 한류 팬들은 공연 시간이 다가오기 전까지 오프라인 팬클럽 결성에 힘을 모았다. 동방신기(TVXQ) 미주 지역 팬들은 붉은 뿔모자를 쓰고 빨간 야광봉을 사람들에게 나눠줬다. 미 전역에서 모인 팬들은 서로 안부 인사를 하고 한 무리의 세를 과시하기도 했다. 에이핑크와 갓세븐 팬들도 인터넷 팬클럽에서 사전 정보를 교환한 뒤 플래카드를 내걸며 팬모임을 가졌다. 특히 갓세븐 팬들은 이날 생일을 맞은 멤버 뱀뱀을 축하하는 미니 플래카드를 다량 인쇄해 주목을 받았다.
◎…식전행사 부스에서 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 미주본부(회장 권욱종)는 독도 홍보 행사를 펼치며 구글(Google) 지도에서 독도 지명과 주소를 복원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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