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이 시장의 공정한 경쟁을 피해, 특혜나 독점을 받아 내려고 정치권에 줄을 대고 뇌물을 바치는 것은 범죄 행위로써, 회사가 망해 자살을 했건 말건 사실을 조사하여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또한 뇌물을 받은 정치인들은 밝혀지는 데로, 여야 공히, 상응한 형사 민사의 책임은 져야 한다.
어느 사회나 정도 문제이지, 정경유착의 비리는 있게 마련이며, 그것은 정치나 기업집단이 아닌, 각 개인의 책임인 것이다. 시끄럽게 떠들 필요도 없고, 조용히 그리고 정직하게 사건을 조사하여, 하나의 의혹이 없이 범법자들을 법정에서 심판해야 한다.
망자가 현 정권을 회유하려다가 실패하자, 자살하며 남긴 일방적인 보복성 대담을 지고, 언론이 특종이라고 상업성으로 무책임하게 떠드는데, 국민들은 냉정하게 조사를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이번 부정부패의 큰 원인은 무엇보다, 국회의원 공천과 비례대표제도에 있다고 본다. 미국에서 100년 전에 사라진 제도인데, 정치 기득권을 유지하기위해 아직도 금과옥조로 가지고 있고, 미국기준 인구비로 보면 80명 미만의 국회의원이면 충분한 숫자인데, 300명도 적다고 늘리자고 하니, 한국국민을 봉으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지금 국민들이 국회에 실망하여 비난을 하지만, 누가 언제 어떻게 개혁할 것인지, 행동하는 핵심세력도 없고 어떤 대안도 없으며, 한국의 지성인들은 지금까지 무기력하게 방관해 왔다.
한국은 첫째 국회를 청소해야 한다. 여야 없이 애국시민이 조직되어, 국회의원 공천제도 -비례대표제도를 폐지하고, 국회의원 수를 100명 이하로 줄여야 한다. 부정부패하고, 도덕성이 없고, 북한정권에 동조하는 자들을 퇴출 낙선 시키는 운동을 벌려야 한다. 둘째, 법 집행을 엄하게 하고, 정치 세력과 연계하여 사면을 해서는 안된다. 경찰에 덤벼들면 미국처럼 엄단하고, 법을 어기는 노조는 구속 단죄하며, 간첩은 종신형으로 다스려야 한다. 셋째, 국력을 집중해야 선도할 수 있으니, 정치선동으로 국력을 낭비하지 않도록 국민운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끝으로, 개혁의 핵심에 서서, 흔들림 없이 밀고 나가는 대통령의 강력한 법 집행 의지를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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