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5일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주최 군위군 설명회
다음달 5일 경상북도 군위군 설명회를 갖는 미주 대구경북향우회총연합회 이칠호(왼쪽부터) 상임부회장, 박현우 회장, 헬레나 임 수석부회장.
“청정지역인 군위군은 말 산업 1번지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미주 대구경북향우회총연합회(회장 박현우)가 경상북도 군위군의 말 산업육성을 위해 김영만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말 산업 고찰 연수단을 미국으로 초청, 군위군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5월5일 오후 6시 JJ 그랜드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군위군 특산품인 농산물을 소개하고 김영만 군수 등 20명의 연수단을 환영하는 만찬으로 향우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박현우 회장은 “한국에서 말 산업 특구로 지정된 경북 군위군의 김영만 군수 일행이 세계 말 산업의 메카인 켄터키를 방문해 오는 5월2일 켄터키주 루이스빌에서 개최되는 ‘켄터키 더비’를 참관한 후 선진 말 산업현장과 말 박물관, 말 공원 등을 견학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위군 김영만 군수 일행의 방문은 켄터키주 한인회 회장을 역임하고 코러스 더비클럽 회장으로 활동하는 박현우 회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선진 말 산업 고찰과 더불어 공동협약(MOU) 체결이 예정돼 있다.
박 회장은 “말 산업은 한국에서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전망이 높아 정부의 말 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공공 승마시설이 들어설 곳으로 경북 군위군이 결정됐다”며 “군위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인프라를 접목해 말 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선진 말 산업 고찰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경상북도 군위군 설명회 및 김영만 군수 일행과 한국 마주로 구성된 연수단 환영만찬 행사는 오는 5월5일 오후 6시 JJ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다.
문의 (213)820-4704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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