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4일 앞
▶ 동방신기·EXID·임태경·김범수·김수희…티켓도 일치감치 매진, 5시간 감동 예고
드디어 이번 주말이다. 한국 최고의 스타들이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 할리웃에서 한류 열풍을 다시 한 번 몰고 올 제13회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의 대개막이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5월2일(토) 오후 6시 세계적인 야외공연장 할리웃보울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이번 축제는 미주 한인사회 최대·최고 언론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한국 최정상급 출연진으로 펼치는 역대 최고의 축제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최대의 문화 공연행사로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는 주요 관람석의 티켓이 일찌감치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과 성원 속에 최고의 축제로 치러질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올해 할리웃보울에는 K-팝 아이돌의 전형을 만들어내며 ‘한류’시대를 선도한 최강의 남성 듀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으로 구성된 ‘동방신기’를 필두로, ‘위아래’에 이어 ‘아 예’(Ah Yeah)라는 곡으로 한국의 음악차트를 휩쓸며 최고의 인기 아이돌 걸그룹으로 부상한 ‘EXID’, 그리고 청순 요정 컨셉의 발랄, 깜찍한 ‘대세’ 6인조 걸그룹 ‘에이핑크’, 신예 남성 7인조 힙합음악 그룹 ‘갓 세븐’ 등 최고의 아이돌 그룹들이 찾아온다.
여기에 아이돌 그룹의 인기를 능가하는 ‘천상의 목소리’를 지닌 크로스오버 테너 겸 뮤지컬 배우 ‘임태경’ 영혼을 울리는 감성보컬이자 한국 최고의 발라드 가수로 인기를 누리는 ‘김범수’, 시원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청중을 압도하는 열정의 디바 ‘바다’가 밤하늘 별빛 아래 할리웃보울을 찾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다.
또 요즘 대세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원조 아이돌그룹 ‘쿨’, 국민가요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른 대표적 한국 포크·트로트 가수 ‘오승근’과 국민적 사랑을 받는 ‘김수희’, 엔카의 여왕 ‘김연자’가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스타 ‘한희준’의 진행으로 장장 5시간여 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 홈페이지(www.koreanmusicfestival.com)를 참조하면 된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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