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릿 저널은 마크 필즈 포드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15년안에 자동차는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10일 보도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은 자율주행차의 수준을 ‘레벨 0’부터 ‘레벨 4’까지 나눈다.
레벨 1은 ‘차량 안정성 제어’같은 한두 개의 자율화 기능을 가지고있는 자동차를 뜻한다.
레벨 2는 ‘차선이탈 방지기능’같은 주요 자율화 기능이 2개 이상 포함된 자동차다.
레벨 3은 ‘약간의 조작으로 주행하지만 충분히 편안한 정도’다.
마지막 4레벨 자동차는 운전자가 목적지를 입력하기만 하면 어떠한 조작 없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자동차다. 자율화 기능이 전혀 없는 자동차는 레벨 0에 포함된다.
필즈 CEO는 “자율주행 자동차와 관련된 많은 난점들을 빠르게 극복하고 있다”며 “특히 카메라와 주행 알고리즘 기술의 진화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설명했다.
WSJ에 따르면 현재 많은 자동차회사가 3레벨 자동차를 개발 중에 있다. NHTSA는 “구글 자동차가 3레벨의 좋은 예”라고 전했다. 구글은 2017년 상용화를 목표로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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