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김 가주 하원의원과 미셀 박 스틸 OC 수퍼바이저는 30일 ‘주민투표 없이는 공지(open space)에 개인 또는 공공건물 건립을 할 수 없게 하자’는 부에나팍의 ‘주민발의안 A’에 대해서 반대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주민발의안 A가 주민들을 오도하고 비용이 들고 혼돈스럽게 하고 있다면서 이를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 김 가주 하원의원은 “유권자들은 시간을 가지고 이 주민발의안을 읽어 보아야 한다”며 “형편없는 이 발의안은 납세자들의 세금을 축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셀 박 스틸 수퍼바이저는 “로컬 정부는 세금을 현명하게 사용하고 부지를 잘 사용할 수 있는 결정권을 가져야 한다”며 “주민발의안 A는 시의회가 이같은 결정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에나팍시의 ‘주민발의안 A’는 주민들이 직접 투표장에서 투표를 하는 것이 아니라 5월19일 오후 8시까지 우편투표로 통과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서 OC 선거관리국은 4월9일 샘플 투표용지를 보낸 후 4월20일 정식 투표용지를 유권자들에게 보낼 예정이다. 투표 결과는 5월19일 저녁에 발표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