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시안 전문인 네트웍이 주최한 유스 에듀케이션 서밋에 참가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아시안 전문인협회(APEX·회장 에이미 정)가 올해 상반기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오는 4월11일 아시안 전문인들을 사회 초년생 및 대학생들과 멘토로연결시켜 주는 ‘아시안 전문인 네트웍 멘토링 프로그램’ (AMP)이 시작된다. AMP 프로그램은 이날 멘토-멘티 결연식을 필두로 5월7일과 6월27일 2회의 웍샵 및 커뮤니티 리더와의 만남, 8월8일 종강식으로 진행된다.

APEX 멘토링 프로그램(AMP)은 아시안 아메리칸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간관계 형성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해 시작됐으며 관련 분야 5년 이상 종사한 경험이 있는 전문인들과 청소년들을 일대일로 연결, 진로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지도를 받도록 도와준다.

이어 5월16일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야외활동과 팀웍의 중요성을 길러주는 APEX 유스 올림픽이 LA경찰 아카데미에서 개최되고 6월에는 유스 에듀케이션 서밋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안 전문인협회(APEX)는 1993년 중국계 미국인들이 주축이 돼 창립한 아시안 전문인 네트웍으로 2,000여명의 등록 인원을 보유한 비영리 단체이다. 커뮤니티에 대한 봉사와 리더십 함양 및 개발을 목표로 아시안 멘토링 프로그램(AMP), 취업박람회, 문화 이벤트 개최, 유스 올림픽과 유스 에듀케이션 서밋 등을 통해 차세대 리더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한편, 유스 올림픽과 유스 에듀케이션 서밋에 대한 청사진을 펼치며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기금모금 행사 ‘APEX 믹서: 러키 브레이크’가 오는 4월16일 오후 6시30분 팍플라자호텔(607 S. Park View St.)에서 열린다. 21세 이상 입장 가능.

이메일 문의 info@apex.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