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원석(사진) 부동산 에이전트가 한인들을 위한 무료 주택 구입 세미나를 오는 28일(토) 오전 10시30분 OC 한국일보 문화센터(8269 Garden Grove Bl. Garden Grove)에서 갖는다.

이 날 세미나에서 김원석 에이전트는 ‘내 집 장만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며, 연방·주·카운티가 제공하는 각종 정부 보조 프로그램들과 같은 알찬 정보와 좋은 집을 고르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김원석 에이전트는 “정부 보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낮은 다운 페이먼트로 집을 장만할 수 있다. 그 예로 0.5% 다운 프로그램이라는 정부 보조 프로그램이 있다. 40만달러짜리 주택을 오직 2,000달러의 다운 페이먼트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에이전트는 이번 세미나에서 복잡한 집 구매절차에 대해 간략하고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집을 구매할 때 가장 고려되어야 할 사항 ▲주택융자를 받기 위한 준비과정 등도 다룬다.

그는 “만약 주택융자를 받으려고 준비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 어떤 것을 준비하고 어떠한 사항을 조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외에 그는 한인들이 부동산 구입 때 실수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그는 “많은 한인들이 첫 집 장만을 할 때, 드림하우스만을 찾는 경향이 있다. 무리해서 드림하우스를 샀다, 페이먼트만 늘어나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보았다. 이러한 점들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싱글일 때 내 집을 구매하고 싶은 분들도 상당히 많다. 이런 분들에게 적합하게 저렴한 금액으로 투자용 부동산을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강의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원석 에이전트는 “이번 세미나는 무료 강의이므로, 많은 한인 분들이 부담 없이 오셨으면 좋겠다”며 “세미나를 듣고 나면 부동산에 관한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13)369-9087, wonniekim@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