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한 소설 ‘용의 딸’(Daughters of the Dragon) 작가 윌리엄 앤드류의 북사인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보가 후원하고 가주한미포럼, 미주 3.1여성동지회,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웍 LA지회, 미주 한국문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용의 딸’ 저자 초청 북사인회는 지난 18일 풀러튼 도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주한미포럼 김현정 사무국장은 “22일에는 LA 한국교육원에서 ‘용의 딸’ 북사인회를 개최한다. LA 지역 한인들이 많이 참석해 주류사회가 열광하는 책 내용과 저자의 강연을 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의 딸’ LA 북사인회는 22일 오후 6시30분 LA 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에서 열린다. 북사인회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용의 딸’(1권당 15달러)을 구매할 수 있다. 북사인회는 ▲윌리엄 앤드류 작가 강연 및 질의응답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이옥선 할머니 다큐멘터리 ▲풀러튼 평화의 소녀상건립 상황 등으로 진행된다.
문의 (213)880-7992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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