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훗날 나의 아이들에게 할 교육에 대한 포부가 크다. 전자기기나 컴퓨터 게임에노출되어 빠져버리지 않도록 집에서는 텔레비전 시청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게임을사주는 일은 거의 없도록 할 것이다.
그 대신 몸으로 움직이는 자전거타기, 수영, 축구, 농구,아이스스케이트 등등의 활동들을 함께 해 주고 싶다. 뉴스를 같이 보고 신문도 같이 읽고그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세상 돌아가는 상황들도 동화책 읽듯이 자연스럽게 접하고 어릴때부터 어렵지 않게 알아가도록 하고 싶다.
한참 커서야 처음 들어보게 될 정치, 외교, 역사,종교, 경제 등의 컨셉들을 어릴 때부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또한 책 읽는 것을 즐거워하도록 나부터 즐겁게 함께 읽어주고 아침 저녁으로 함께성경책을 읽고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치고 싶다. 그리고 무엇인가 잘못한 일이 있어혼나야 한다면 무조건 감정적으로 윽박지르는 것이 아니라 차분하고 논리적이고 상황을설명하며 무엇을 잘못했는지 말해주어서 아이가 충분히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는대화형식으로 하고 마무리는 항상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안아줄 것이다.
이기적이게자신만 생각해야 잘 산다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이라도 주위 사람들과 나누는 것을 가르쳐주어서 나눔에 행복과 기쁨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함께 요리도 하고 빨래, 청소도 하면서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해주고부모님께서 돌봐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실질적으로 느끼도록 가르쳐주고 싶다.
그리고 어떤 직업이 돈을 잘 벌고 인정받으면서 살수 있는지를 떠나서 아이들이 어떤방면으로 관심을 보이는지 많은 기회를 열어주고 시도하도록 해보고 좋아하는 공부를열심히 하도록 적극적으로 칭찬하며 북돋아 줄 것이다.
무엇보다도 부모로써 내가 좋은 롤 모델이 되어서 배울만한 점이 많고 존경받을만한사람이 되어야겠다.
교육한다는 것이 이렇게 쓴 대로 쉽게 이뤄지지는 않겠지만 사랑의힘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딜 가서 무슨 일을 하더라도 똑똑하고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고 그 누구와도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어떤상황이라도 거뜬히 마주하며 평화를 도모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이 시대의 꼭 필요한일꾼들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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