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1월1~2일 부에나팍 시온마켓(5400 Beach Blvd.)과 11월15~16일 샌디에고 시온마켓(7655Clairemont Mesa Blvd.)에서 신차 시승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시승회에서 현대자동차는 풀 모델 체인지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2015 제네시스와 2015 쏘나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직접 차를 운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승 참가자들에게 15달러 상당의 시온마켓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2015 제네시스는 현대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HTRAC 전자 제어식 4륜구동 시스템(AWD)을 적용했으며, 자동 긴급제동시스템(AEB) 등의 안전사양을 장착해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시승행사에는 21세 이상의 미국운전면허증 소지자만 참가할 수 있으며 반드시 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있어야 한다.

현대자동차는 “그동안 시승회가 LA 지역에서 주로 열려 오렌지카운티나 샌디에고 지역의 한인들 가운데 2015 제네시스와 쏘나타를 직접 경험해 볼 기회가 많지 않아 이번 시승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