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CIS, 작년 10월이후 8개월간 12%이상 줄어
취업 영주권 승인은 받았으나 우선 수속일자에 막혀 영주권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전승인(Preadjudicated) 영주권 신청자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이 3일 공개한 취업 영주권 신청서(I-485) 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현재 사전승인 판정을 받고 대기 중인 취업이민 영주권 신청자는 12만8,146명이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10월말 현재 14만6,420명에 비해 12% 이상 감소한 것이다.
사전승인을 받고도 대기 중인 영주권 신청자는 지난해 8월말 9만1,557명까지 줄어들었으나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오다 올 들어 감소세로 전환됐다.
사전승인 판정을 받은 I-486의 계류현황을 지역별로 보면 동부지역을 관할하는 텍사스 서비스 센터에 3만5,522건이 대기 중이며, 서부지역을 담당하는 네브래스카 서비스센터에 2만8,622건이 몰려 대기 중에 있다. 또 내셔널 서비스센터에는 6만4,202건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계류 중인 취업 영주권 신청서의 경우 텍사스 센터 3만8,351건, 네브래스카 센터 5만3,763건으로 집계됐다.A6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