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검찰청이 개학시즌 학교 주변 교통사고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주검찰청과 산하 고속도로 교통안전국은 3일 개학과 함께 130만 명의 학생들이 뉴저지 도로에 쏟아져 나올 것이라며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들은 반드시 안전 수식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당국은 지난 2003년~2012년까지 10년 동안 19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 142명이 보행자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현재도 15세 이하 어린이가 매일 한명씩 보행자 교통사고를 당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검찰청은 운전자들은 스쿨 버스 정차 규정을 반드시 따라야 하며 학교 조닝 구역 내 서행, 건널목 정차, 보행자 우선, 운전중 핸드폰 사용과 같은 산만운전 금지 등의 규정을 그 어느 때 보다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도 건널목을 건너기 전에는 반드시 도로 상황을 살펴야 하며 무단횡단 금지, 버스를 잡으려 급히 달려가는 행위 금지, 버스 등 차량을 기다릴 경우 반드시 도로 연석으로부터 최소 6피트 안쪽에서 대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진수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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