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 마당발 키이스 잭슨 전 SF교육위원장
▶ 청부살인 혐의로 아들과 함께 체포돼
FBI는 릴랜드 이(65) 가주상원의원 기소와 관련, 키이스 잭슨(49, 사진) 전 SF교육위원장을 청부살인 및 총기마약밀매 혐의로 26일 체포했다. 또한 그의 아들 브랜든 잭슨(23) 역시 아버지와 같은 혐의로 체포했다.
릴랜드 이 의원 컨설턴트인 키이스는 법적보호를 해주는 댓가로 선거자금을 모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릴랜드 이 의원과 함께 이스라엘 및 러시아제 총기류를 필리핀 반군 단체에 밀매하고 받은 돈을 차이나 타운을 통해 세탁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잭슨은 1994년 교육위원선거 출마 당시 단란한 가정을 표방했지만 1997년 양육비 5,000여달러의 빚과 월급이 법원에 차압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SF크로니클이 보도했다. 또한 1989년부터 1994년까지 연방정부와 주정부 세금부채 4,369달러에 대한 해명과 법원이 지불명령한 이자금을 산호세 피닉스대학측에 납부하지 않은 이유를 질의했을 때는 답변을 피했다고 크로니클은 밝혔다. 당시 키이스는 자신이 흑인이라는 이유로 인종차별 공격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키이스 잭슨은 샌프란시스코 정계에 연결되기 위해서 또는 도움이 필요할 때는 그를 찾으면 된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샌프란시스코 정치계 마당발로 알려진 인물이다. 1998년 교육위원직에서 사임한 키이스는 컨설팅사업을 하며 2011년 이후 릴랜드 이 의원의 선거자금 모금을 도왔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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