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부터 4일 일정으로 타코마 돔서 개최
마리화나가 합법화 된 워싱턴주에서 첫 마리화나 컨벤션이 개최된다.
컨벤션 주최자인 밥 스마트는 “오는 8월 14일부터 4일 동안 타코마 돔에서 마리화나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리화나의 또 다른 이름인 ‘캐나비(Cannabis)’와 ‘컨벤션(Convention)’을 합성한 ‘캐나컨(CannaCon) 은 그러나 8월 중 시애틀에서 열리는 마리화나 축제인 ‘헴프페스트’와는 달리 마리화나 끽연이 금지된다.
스마트씨는 “마리화나 제품 판매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일반적으로 열리는 가든 쇼와 같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 첫날인 8월 14일에는 마리화나 재배 및 세금제도와 관련된 60여개의 소규모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며 15일부터 17일까지는 의료, 관광, 법률 등 500여 마리화나 관련 사업가들이 참여하는 트레이드쇼가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또 약 40여명의 유리 파이프 제작자들의 작품 제작 과정도 선보일 예정이며 시애틀의 ‘헴프페스트’에 참여하고 싶은 관람객들을 위해 대형 순환버스까지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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