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확한 세금보고야말로 성공의 자산”
▶ 최근 편리한 위치‘ 벌링게임으’ 로 확장이전
고객들과의 신뢰를 가장 중요시하는 조세근 공인회계사<사진>는 최근 벌링게임으로사무실을 확장이전했다.
조 회계사는 "SF 다운타운 유태계 회계법인 ‘Johnson, Levie & Lehrman’에서 개인과회사법인 회계사로 세무와 회계업무를 담당하다가 당시 외환은행 건너편 게어리(Geary) 3가에 사무실을첫 오픈한 기억이 새롭다"면서 "헤이워드에서 조금 더 편리한 위치, 교통이 편한 벌링게임 사무실에서 클라이언트를 모시게 됐다"고말했다.
조 회계사는 한국에서 무역학을 전공하였으며 ROTC장교로 군복무를 마치고 1981년미국으로 유학온 후 골든게이트대학(GoldenGate University)에서 회계학 MBA를 취득한뒤 회계사의 길을 걸었다. 그가 27년간 고수해온 비즈니스 철학은 ‘원리원칙 준수’와 ‘도덕적 흠집나는 일 맡지 않기’였다.
조 CPA는 "미국생활에서는 돈버는 것보다크레딧을 자산으로 쌓는 것이 중요하다"면서"장기적으로 정확한 세금보고야말로 사업체성장발전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 상적이고 합법적인 세금보고와 변경된 세법을숙지하는 것은 성공의 가장 빠른 길이며 절세의 지름길"이라면서 "당장의 이익을 따라가기보다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조금의 틈도 보이지 않는 이런 깐깐함때문에 고객들의 신뢰는 두텁다. 1세대 고객들에 이어 그들의 자녀들도 조 회계사의 클라이언트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조 CPA는 "클라이언트 한사람 한사람을 소중히 여겼다"면서 "그러다보니 작은 손님이 큰 손님이 되더라"며 웃음을 지었다.
1980년 후반과 90년 초반 SF한인회와 그후 북가주공인회계사협회 주최 절세세미나의 주강사로 활동했던 조 CPA는"세법에 대한 관심이 저조한 한인사회를 일깨우기 위해 내 지식을 나눈 것뿐"이라면서 "시간이 허락되는 한 세법 강연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가 밝히는절세의 비법은 부’ 지런하라는 것’이다.
그는 각종 영수증 보관을 철저히 하며 세일즈직의 경우는 자동차 운행일지를기록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또한 사업주들이 비즈니스용 크레딧카드를 별도로 사용하면 경비정리가 한결 수월하다고 밝혔다.
2010-2012년 북가주공인회계사협회장을역임했던 조 CPA는 세무감사 대행, 개인 및주식회사 세무보고, 장부정리 및 회계감사,회계전산화와 함께 한인으로는 드물게 상장기업 회계감사업무(SEC Audit )도 하고 있다.
▲주소: 800 Airport Blvd., Suite 300, Burlingame,CA 94010
▲문의: (650)246-0034, (510)582-5554,chocpa@msn.com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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