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쿠퍼티노 퀸란커뮤니티센터
▶ 기념사업회 주최
1919년 조선 침략의 원흉인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사진>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 행사가 오는 25일(화) 쿠퍼티노에서 열린다.
미주 안중근의사 기념사업회(회장 윤자성)는 오는 25일(화) 오전 10시 30분 쿠퍼티노의 퀸란커뮤니티센터(Quinlan Community Center ) 커뮤니티 룸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03주년 추모식을 거행한다. 이날 추모행사는 안중근 의사의 활동과 정신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기념사, 특별기도(김홍기 전 한국 감신대 총장)등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안 의사의 뜻을 되새기게 된다.
기념사업회 윤자성 회장은 “일본이 위안부 문제등 과거의 잘못을 사죄하지 않고 소녀상 철거를 추진하는등 이러한 시점에 한인사회가 하나가 되어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후세에 전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면서 뜻있는 동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윤자성 회장은 안중근 의사의 거사를 도운 윤능효 애국 지사의 손녀로 아버지 윤경학씨에 이어 기념사업회를 통해 매년 추모행사와 안 의사의 뜻을 기리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추모식 장소: Quinlan Community Center Cupertino Room(10185 N Stelling Rd. Cupertino)
연락: (408) 201- 2043(윤자성).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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