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런 인터내셔널’ 15일 형제교회서 설명회 개최
시애틀 지역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입양 설명회가 개최된다.
오클라호마주 털사에 본부를 둔 비영리기관인 ‘딜런 인터내셔널 입양기관’은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미주 한인들이 고국의 아기를 입양하는 데 필요한 전반적인 절차를 설명해준다.
한국 입양 프로그램의 엄덕경 디렉터는 “최근 들어 한국에서 아기를 입양해오려는 한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런 분들에게 입양 절차를 설명하고 아울러 입양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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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디렉터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이 한국에 있는 아기를 입양하려면 부부가 모두, 또는 부부 중 한쪽이 미국 시민권자 이어야 한다”며 “ 결혼한지 3년이 넘어야 하고, 입양 신청할 수 있는 나이는 부부가 모두 한국인일 경우 25세 이상 49.5세 미만”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918)748-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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