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2일 산호세, 새크라멘토 등
▶ 북미넘어 싱가포르, 오스트리아까지 확대
차세대 과학기술자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실력 배양 기회를 제공하는 ‘2014 국제 수학과학경시대회’가 다음달 12일 미전역에서 열린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이명종•사진)는 오는 4월12일 북가주 등 주요 도시에서 청소년 대상 수학과학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KSEA 측은 올해부터 대회를 캐나다ㆍ싱가포르ㆍ오스트리아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수학과학경시대회는 4~11학년을 대상으로 KSEA 산하 37개 지부에서 같은 날 진행된다. 시험 과목은 수학과 과학으로 고등학생은 물리도 볼 수 있다. 수학경시대회는 총 25문항, 물리시험은 12문항을 풀어야 한다.
과학은 2~3명이 팀을 구성해 현장에서 주어진 실험과제를 풀면 된다.
주최 측은 실험과제는 일상생활에 관련된 문제로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주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가주 지역은 4월12일 오후 2시 산호세 코트라 센터와 새크라멘토 소재 정혜 엘리자베스 한인성당에서 실시된다.
경시대회 응시를 위한 온라인 등록은 4월 5일까지 웹사이트(ksea.org/nmsc)에서 할 수 있으며 접수비는 20달러다. 단, 현장에서 등록시 30달러.
문의: (703)748-1221
<이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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