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박씨가 오클랜드 시의원(디스트릭 2) 선거에 출마했다.
4살에 이민와 줄곧 오클랜드에서 성장한 박 후보는 "이민자의 삶이 쉽지만은 않았으나 더 좋은 오클랜드를 만들고 싶어 시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자신의 웹사이트(andrewparkoakland.com)를 통해 밝혔다.
박 후보의 선거 캠페인 슬로건은 ‘Building a Better Oakland for All’으로 비즈니스 구역 개발(파크웨이/LMB, 14가 애비뉴, 인터내셔널 블루버드/BRT), 스몰비즈니스 지원, 지역사회안전 강화, 시예산 안정화 등을 내세우고 있다.
박 후보는 레이지칼리지, UC데이비스, 미침례신학교(American Baptist Seminary) 목회박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UC버클리 유스교육 프로그램(TRYBE)을 맡고 있다.
엔지니어인 아내 알렉산드리아 브레노와의 사이에 3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4번째 아이는 오는 5월에 태어날 예정이다.
박 후보는 최근 후보등록을 마쳤으며 다나 킹 전 TV 앵커, 소홈 마오 알라메다카운티 청소년범죄 예방 커미셔너, 마이클 콜브루노 등과 경합한다.
<신영주 기자>
앤드류 박 후보 <사진출처 andrewparkoak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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